제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초등학생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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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제주 2893~2897번)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289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 확진자와 접촉 3명, 유증상자 2명이다.
제주도는 이날 신규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아라동 소재 영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확인되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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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제주 2893~2897번)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289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 확진자와 접촉 3명, 유증상자 2명이다.
제주도는 이날 신규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아라동 소재 영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확인되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학교 학생·교사 등 6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3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나온 제주도는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인 송죽매(확진자 노출일시 9월 23~24일, 29일), 파티24(확진자 노출일시 9월 23~25일, 27~28일), 폭스비지니스룸(확진자 노출일시 9월 23일) 등 3곳을 공개했다.
확진자 노출기간 3곳의 유흥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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