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전북 비 소식 없고 대체로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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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기간 전북지역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 현재 전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연휴 셋째 날인 4일은 구름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일 밤~3일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예상돼 차량 감속 운행과 차간 거리 유지 등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큰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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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기간 전북지역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 현재 전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다만, 늦은 밤부터 3일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의 경우, 가시거리 50m 미만인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 한다.
연휴 둘째 날인 3일은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8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인 지역도 있겠다.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도 불겠다.
연휴 셋째 날인 4일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역시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일 밤~3일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예상돼 차량 감속 운행과 차간 거리 유지 등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큰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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