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민정♥'이병헌과 골프장서 첫만남, 너무 못쳐 '이러다 욕하겠다'고" 폭소(세리머니)

박은해 2021. 10.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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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함께 골프 친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김종국은 "오윤아 씨 골프 메이트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이병헌 형님, 이민정 형수님, 손예진, 지진희, 이정현 씨 등 다양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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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오윤아가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함께 골프 친 기억을 떠올렸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는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김종국은 "오윤아 씨 골프 메이트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이병헌 형님, 이민정 형수님, 손예진, 지진희, 이정현 씨 등 다양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오윤아는 "민정이와 작품을 함께 하다 소개받았다. 이병헌 선배님은 저도 그때 드라마 하기 전에 처음으로 뵀는데 골프장에서 뵀다. 제가 너무 못 칠 때여서 부담이 되니 더 주눅 들었다. 나중에는 너무 안 되니까 막 욕이 나올 것 같더라. 이병헌 선배님이 '이러다 욕하겠어'라고 저한테 한 말씀 하시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윤아는 "이병헌 선배님은 골프 실력이 엄청나다. 정말 잘 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현재는 "이병헌 선배님도 이런 데 나오면 몰라요"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런 데라뇨?"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재는 "여기는 박세리 회장님도 계시고 그러니까"라며 진땀을 뺐다.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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