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운전→트럭·오토바이 '쾅'..맞은편 차는 매장 돌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0. 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오동동의 한 도로에서 쏘렌토 SUV가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트럭이 밀려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고, 오토바이는 다시 중앙선을 넘어 카렌스 SUV와 충돌했다.

카렌스도 급히 핸들을 꺾으면서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트럭·오토바이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오동동의 한 도로에서 쏘렌토 SUV가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트럭이 밀려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고, 오토바이는 다시 중앙선을 넘어 카렌스 SUV와 충돌했다.

카렌스도 급히 핸들을 꺾으면서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트럭·오토바이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휴대전화 매장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쏘렌토 30대 운전자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