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쿡사람' 이란 키미야 "사실 엄마, 아빠는 사촌지간" 고국 결혼문화 소개

김혜영 2021. 10.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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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온 '한쿡사람' 멤버 키미야가 독특한 고국 결혼 문화를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키미야는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 소곱창을 먹다가 즉석에서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를 듣던 장동민, 유세윤은 잠시 멈칫하며 되물었고, 키미야는 "이란에서는 사촌끼리 결혼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친척끼리 결혼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에서 친척은 가족처럼 생각하더라"며 이란의 색다른 결혼 문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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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온 '한쿡사람' 멤버 키미야가 독특한 고국 결혼 문화를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키미야는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 소곱창을 먹다가 즉석에서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걸었다. 키미야 아버지는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장동민은 "조니 클루니 같다. 아버지가 너무 미남이신데 배우를 하셨나"라고 말할 정도. 키미야는 "그런 것은 아닌데 이런 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사실 엄마, 아빠는 사촌지간"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 유세윤은 잠시 멈칫하며 되물었고, 키미야는 "이란에서는 사촌끼리 결혼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친척끼리 결혼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에서 친척은 가족처럼 생각하더라"며 이란의 색다른 결혼 문화를 설명했다.

'한쿡사람'은 유세윤, 장동민의 데뷔 첫 공동 MC로 호흡하고,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스웨덴, 브라질, 이란, 헝가리, 터키 등에서 온 여덟 명의 외국인과 함께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스러운 외국인 출연자들은 음식과 관련된 한국 생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각자의 고국 문화 등이 소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유발했다.

'한쿡사람'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방송 종료 직후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으며, E채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 새 소식을 만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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