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요아킴 "한국 오니 모든 분야서 잘하는 사람 많아, 스트레스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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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요아킴이 한국에 살며 스트레스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스웨덴 국적의 요아킴은 "한국 살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요아킴은 "한국에 오니 모든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인다. 하도 많이 받아서 노래방과 술로 푼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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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웨덴 출신 요아킴이 한국에 살며 스트레스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는 장동민, 유세윤을 비롯한 외국인 출연자들이 각 나라의 스트레스 해소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에서도 스웨덴 국적의 요아킴은 "한국 살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스웨덴은 스트레스를 푸는 것보다 안 받으려고 노력한다. 굳이 1등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누가 억지로 시키는 일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없어 경쟁도 없으니 마을에서 영어를 조금만 잘해도 '영재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요아킴은 "한국에 오니 모든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인다. 하도 많이 받아서 노래방과 술로 푼다"며 웃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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