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NCT 127 2주 연속 1위 "시즈니 고마워"..샤이니 키·AB6IX 컴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NCT 127이 신곡 ‘Sticker’(스티커)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NCT 127이 레드벨벳, 이무진을 제치고 10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 후 NCT 127은 “상을 준 시즈니(NCT 127 공식 팬덤). 끝까지 계속해서 함께 즐길 수 있게 응원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시즈니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샤이니 키는 새 솔로 앨범 수록곡이자 자신이 직접 작사한 ‘Saturday Night’와 타이틀곡 ‘BAD LOVE’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BAD LOVE’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끌어 올린다.

AB6IX는 펑키한 리듬과 다이내믹한 멜로디에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좋아하는 대상을 체리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CHERRY’로 돌아왔다. 톡톡 튀는 상큼한 분위기 속에 한층 더 깊어진 AB6IX의 색채를 드러냈다.

엘라스트는 귀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악연’으로 돌아왔고, 싸이퍼는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콩깍지’로 여심을 자극했다. 핫이슈도 ‘ICONS’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키, 양요섭, NCT 127, AB6IX, ITZY, 노라조, 원호, STAYC(스테이씨), 엘라스트, 최유리, 싸이퍼(Ciipher), 퍼플키스, 핫이슈(HOT ISSUE), 아이칠린, 방과후 설렘 3학년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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