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진천 신규 집단감염 등 44명 확진..누적 648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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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진천군 16명, 청주시 14명, 음성군 5명, 충주시·제천시 각 4명, 괴산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한 외국인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나온 샷시 제조업체에서 1명이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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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천군 16명·청주시 14명·음성군 5명·충주시·제천시 각 4명·괴산군 1명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진천군 16명, 청주시 14명, 음성군 5명, 충주시·제천시 각 4명, 괴산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싱크대 제작 회사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6명과 선제적 검사를 받은 3명도 감염됐다.
동료·지인 접촉 확진자는 4명이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나온 흥덕구 건설현장에서 4명이 늘었다. 누적 감염자는 14명이 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4명과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2명도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동료와 접촉한 2명이다.
음성에서는 판넬 제작 회사 집단감염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관련 확진자 2명 더 나오면서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한 외국인 1명도 추가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나온 샷시 제조업체에서 1명이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무증산 선제검사를 받은 내국인 1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자 2명도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은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 등 2명과 해외입국한 외국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는 휴가복귀자 1명이 무증상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8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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