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전북, 강원에 1대 0 승리..선두 탈환 발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수적 열세 속에 강원FC를 힘겹게 꺾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에 터진 김보경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강원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후 전북은 후반 10분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강원의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와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수적 열세 속에 강원FC를 힘겹게 꺾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에 터진 김보경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강원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4연승을 달린 2위 전북은 이날 수원에서 이어지는 경기에서 현재 1위인 울산이 수원FC에 지거나 비기면 선두를 탈환합니다.
강원은 그대로 강등권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1분 만에 김보경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이용의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이범수에게 막히자 골 지역 정면에서 기다리던 김보경이 오른발 발리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전북은 후반 10분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강원의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와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 임창우가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고개를 떨궜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FC 제공)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서 손꼽히는 규모' 호스트바, 강제로 들어가보니
- 한강 나타난 '황금장어'…60년 어부도 “처음 봤다”
- '연평도 포격전' 영웅에게 첫 훈장…그래도 남는 아쉬움
- “죄송한데 택배 지붕 위에 뒀어요”…배달 기사에게 생긴 일
- 선의와 열정의 균형…35년 여성운동가 윤정숙
- 묻지마 폭행 '참았던' 태권도 관장…가해자 경찰 조사
- '백신 맞았지만'…손 꼭 잡은 채 1분 간격으로 숨진 美 부부
- 누군가 지운 마리 앙투아네트의 러브레터, 그 속엔…
- 담 무너지고, 크레인 휘고…수도권 '기습 폭우'에 피해
- 공원서 무엇인가 '반짝', 주워보니…“이게 웬 횡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