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맞아 강원지역 유명 산에서 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를 맞아 강원지역 유명 산에 등산객이 증가하며 각종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옥녀봉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발목이 골절돼 119항공대에 의해 구조됐다.
오전 11시쯤에는 설악산 신선봉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등산 중 나무를 만진 뒤 전신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 증세를 보여 119항공대가 출동했다.
또 전날인 1일 오전 11시쯤 설악산 공룡능선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등반 중 전신 경련을 일으켜 산악구조대에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강원지역 유명 산에 등산객이 증가하며 각종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옥녀봉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발목이 골절돼 119항공대에 의해 구조됐다. 오전 11시쯤에는 설악산 신선봉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등산 중 나무를 만진 뒤 전신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 증세를 보여 119항공대가 출동했다. 또 전날인 1일 오전 11시쯤 설악산 공룡능선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등반 중 전신 경련을 일으켜 산악구조대에 구조됐다. 이어 오후 1시 24분쯤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에서 40대 여자가 하산 중 낙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후 9시쯤에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에서 하산 중 조난 신고된 70대 남자가 구조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 18개 소방서에 산악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특히 외설악·내설악·남설악 등 설악산 일원에 3개 조 16명의 전문 구조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구철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만 대군 격파’ 탈레반, 2천명 IS-K엔 ‘쩔쩔’ 이유는
- ‘의원직 사퇴’ 곽상도 “대장동 몸통과 7000억 곧 밝혀질 것”
- 한지우 “생리 안해…이대로 폐경?” 백신 부작용 우려
- 이재명 “최대 치적” 자랑하더니, 의혹 커지자 ‘자신과 무관’ 선긋기
- 한효주·박형식, ‘감염병 봉쇄’ 아파트에 고립
- 유은혜, 조국 서울대서 5000만원 수령 “합당하지 않아”
- 10대 쌍둥이 남매간 잠자다 ‘몽유병 살인’… 진실은
- 압수수색 닥치자 집어던진 휴대전화…유동규 자승자박 됐나
- 손석희, JTBC 해외순회특파원 발령…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 새벽 1시에도 와글와글…강남 호스트바서 64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