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서밋 참석' 정몽규 회장, "월드컵 격년 개최, 많은 사람들이 축구 즐길 것"

반진혁 기자 2021. 10. 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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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의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의 2년 주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KFA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204개 국제축구연맹(FIFA) 온라인 서밋에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 격년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선수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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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의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의 2년 주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KFA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204개 국제축구연맹(FIFA) 온라인 서밋에 참석했다. 회원국 협회와 32명의 평의회 위원도 함께했다.

이번 서밋의 핵심 주제는 국제 경기 일정의 변화인데 월드컵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핵심이었다.

FIFA에서는 월드컵 격년 개최가 경기 일정 변화와 함께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고, 휴식 기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FIFA의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은 "평의회 위원과 200개 넘는 FIFA 회원국 협회가 모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전체적이고 글로벌한 접근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 격년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선수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번 변화로 인해 대한민국 축구계의 미칠 여파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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