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 하루 앞두고 생활치료센터서 도망..불법체류자 자수
보도국 2021. 10. 2. 16:16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무단 이탈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자진 출석한 몽골인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태릉생활치료센터에 머물던 A씨는 퇴소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건물 방충망을 뜯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탈출 당시 완치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의 설득으로 자수한 A씨는 조사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습니다.
A씨는 절차에 따라 조만간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능날 서울 지역서 총기 난사" 예고글…경찰 추적 중
- "아이 팔이 내 무릎 스쳤다"…버스서 4살 아이 폭행한 20대 검거
- 버스 훔쳐 통일대교로 월북 시도한 탈북민 구속
- 내일 한강서 세계불꽃축제…100만 인파 예상에 안전 비상
- 티웨이 항공기, 이륙 직후 기내 연기에 회항
- 여자화장실 몰카 중학생…헬스 트레이너 피해자가 잡아
- 시속 120㎞ 이상 질주…'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송치
- 침수 한강 마리나 원상복구…원인은 "시설관리 소홀"
- 인천 부평 도로에 씽크홀…25톤 화물차 뒷바퀴 빠져
- 서울 종로구 사찰 주차장서 주택으로 차량 추락…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