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 하루 앞두고 생활치료센터서 도망..불법체류자 자수
보도국 2021. 10. 2. 16:16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무단 이탈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자진 출석한 몽골인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태릉생활치료센터에 머물던 A씨는 퇴소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건물 방충망을 뜯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탈출 당시 완치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의 설득으로 자수한 A씨는 조사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습니다.
A씨는 절차에 따라 조만간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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