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선수권 5연패' 女핸드볼, 총 1억여원 포상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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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에 대한핸드볼협회 길병송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대회 5연패 및 통산 15회 우승 대기록을 달성한 대표팀의 귀국을 맞이하며 우승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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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뒤, 전날(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에 대한핸드볼협회 길병송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대회 5연패 및 통산 15회 우승 대기록을 달성한 대표팀의 귀국을 맞이하며 우승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회장은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각 500만 원씩을 지급하고 대표팀 감독, 코치, 스태프 포함 총 1억여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은 길병송 부회장을 통해 “여러분은 핸드볼의 역사, 현재의 주역, 미래후배들의 희망이다. 정말 수고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준 대표팀을 격려했다.
최태원 회장은 2008년 말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매년 협회 및 국내외 대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2011년 핸드볼전용경기장 건립을 비롯해, 2012년 여자 실업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창단과 2016년 남자 실업구단 SK호크스 창단, 핸드볼발전재단 및 핸드볼아카데미 설립 등 국내 핸드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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