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어치' 필로폰 1500명분 밀반입 동남아인 4명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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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오려던 외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필로폰 43.71g을 소지 또는 투약한 혐의로 30대 동남아시아 국적 4명을 조사 중이다.
이들이 소지한 필로폰은 시가 2억2000만원 상당으로 동시에 15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판매하거나 투약할 목적으로 필로폰을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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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오려던 외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필로폰 43.71g을 소지 또는 투약한 혐의로 30대 동남아시아 국적 4명을 조사 중이다.
이들이 소지한 필로폰은 시가 2억2000만원 상당으로 동시에 15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판매하거나 투약할 목적으로 필로폰을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체포된 이들은 취업비자를 통해 국내 입국, 이미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기존 마약 사건을 수사하다 이들의 범죄 혐의점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필로폰을 소지하게 된 경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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