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달 정규 3집 발매·투어도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발매를 비롯한 하반기 추가 활동 계획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1일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롬 파티에 초대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트와이스의 컴백과 새 투어 소식을 담은 포스터가 깜짝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달 중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주간을 가진다. 아울러 11월에는 세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 컴백할 예정이며 네 번째 투어도 개최한다.

멤버들은 ‘더 필즈’ 발매 당일 진행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 “정규 3집 발매와 투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더 필즈’로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 중이다. 2일 오전 8시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35개 지역(누적 기준)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6일(현지시간)에는 ABC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인터뷰도 진행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