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에 파채 추가요".. 다양한 선택 옵션으로 치킨도 커스터마이징

강동완 기자 2021. 10. 2.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성과 취향이 소비의 기준이 되는 흐름이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여러 산업 전반에 자리 잡았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푸라닭 치킨의 파채믹스 토핑은 메뉴 선택의 다양함을 더하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구성하고자 했다" 라며, "오븐-후라이드 치킨이 가진 장점이 파채믹스와 만났을 때 더욱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성과 취향이 소비의 기준이 되는 흐름이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여러 산업 전반에 자리 잡았다. 이는 ‘모디슈머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라는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며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형 제품의 다양화를 불러왔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을 출시하며 색깔과 무늬, 캐릭터 스티커 등 11가지 커스텀 스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그동안 획일화된 냉장고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색상과 구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식품업계도 이와 같은 기성품에 옵션을 더해 취향을 입히는 커스터마이징형 옵션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고소한 가래떡 튀김에 매운 소스 혹은 콘스프 시즈닝을 입맛에 맞게 직접 뿌려 먹는 신제품 ‘떡또그’를 출시했다. 추후 지속적인 소스 및 시즈닝의 다양화를 통해 각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븐 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치킨'은 선택한 치킨 메뉴에 신선한 파채와 야채를 토핑 옵션으로 더할 수 있도록 ‘파채믹스’ 옵션 메뉴를 추가했다.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이 매력인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푸라닭 치킨 메뉴의 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특히 푸라닭의 △매드갈릭 치킨 △파불로 치킨 △제너럴 핫 치킨 △악마치킨과 먹을 때 파채믹스를 더하면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푸라닭 치킨의 파채믹스 토핑은 메뉴 선택의 다양함을 더하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구성하고자 했다" 라며, “오븐-후라이드 치킨이 가진 장점이 파채믹스와 만났을 때 더욱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파채믹스 토핑이 적용되었던 ‘텐더 치바로우(뉴린기)’는 푸라닭 치킨의 프리미엄 닭가슴살 라인업 ‘푸레스트(P-reast)’의 메뉴로 촉촉한 닭가슴살에 바삭하고 쫄깃한 꿔바로우 식감을 더하고 신선한 파채와 푸라닭 스타일 유린기 소스를 더한 메뉴로 '파닭'의 향수를 연상시키는 익숙함과 함께 치킨을 더 신선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메뉴"라는 평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BBQ "영업비밀 침해 밝힐 수 있도록 즉시 항소할 것"
"53만원 더 쓰면 5만원 환급"… 카드 캐시백 정책, 실효성 의문
이디야커피, 3500호점 돌파… "가맹점과 상생 위해 노력할 것"
로드락후라이드, 뭐든지 튀긴다 … 이천하이닉스점 오픈
[강동완의 탐방] 샐러드 전문점 '샐팜', 직접 재배한 무농약 인증 푸른채소로 정성을 담아
[머니S 주요뉴스]
"이래도 돼?"… 제시 ○○○○ 고백, 있지 '문화 충격'
블랙핑크 로제, 파리서 뽐낸 고혹美… "파리지앵 같아"
"50세 몸매?"… 손미나, 수영복에 쭉 뻗은 다리
소송 3년 만…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확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겠죠"… 권민아 SNS 재개?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