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도균이 밝힌 '득점 선두' 라스 선발 제외, "슈팅 힘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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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울산 현대와 힘든 대결을 앞두고 에이스 라스를 벤치로 앉혔다.
김도균 감독은 "울산은 1위를 달리고 있고, 대표 선수가 많다.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공격적으로 준비하는 건 쉽지 않다. 이동준과 김태환, 설영우가 공격적으로 나오는 선수다. 측면에서 막으려 한다. 이동준의 뒷공간 침투가 좋다. 이동경에서 많은 패스가 나온다.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으려 한다. 동경이가 볼 잡을 때 강한 압박을 주문했다"라며 울산전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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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울산 현대와 힘든 대결을 앞두고 에이스 라스를 벤치로 앉혔다.
수원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원정에서 열린 대결에서 5-2로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김도균 감독은 여전히 선두 울산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었다.
김도균 감독은 “울산은 1위를 달리고 있고, 대표 선수가 많다.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공격적으로 준비하는 건 쉽지 않다. 이동준과 김태환, 설영우가 공격적으로 나오는 선수다. 측면에서 막으려 한다. 이동준의 뒷공간 침투가 좋다. 이동경에서 많은 패스가 나온다.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으려 한다. 동경이가 볼 잡을 때 강한 압박을 주문했다”라며 울산전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라스의 선발 제외가 눈에 띈다. 그는 현재 리그 15호골로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와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의외의 선택이다.
김도균 감독은 “컨디션 문제는 없다. 지난 몇 경기 보면 마지막 슈팅과 득점에 있어 힘이 떨어졌다. 그런 면에서 교체로 변화시켰다. 조상준과 김승준이 스피드 있어 그 점을 활용하려 한다”라며 전략적 선택으로 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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