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 남은 PCS5, '국제대회' 진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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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5에서 국제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혈투가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질 PCS5 마지막 주차에서는 중국의 패트리코 로드를 필두로 베로니카7, 다나와 이스포츠 등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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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팀 중 V7, DNW, MaD, ATA 진출 가능성 존재
꼴찌 처진 담원, '8위 이내' 기록하면 산술적으로 PGC 진출 가능
(MHN스포츠 이솔 기자) PCS5에서 국제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혈투가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질 PCS5 마지막 주차에서는 중국의 패트리코 로드를 필두로 베로니카7, 다나와 이스포츠 등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될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참가를 확정지은 아시아 지역 팀은 현재까지 패트리코 로드(PGC 포인트 1위), 젠지(PWS), 뉴해피(PCL),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CPT) 등이 있다.
아직 PGC 포인트로 도전할 수 있는 자리가 일곱 자리나 남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팀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며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위에 오른 베로니카7를 포함해 다나와 이스포츠, ATA등이 순위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7위에는 매드 클랜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매드 클랜 또한 언제든지 1위를 노릴 수 있는 11000달러의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S.U.P.E.R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만큼, MC룰로 진행될 마지막 대회에서 과연 어떤 팀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게 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총상금만 무려 10만 달러로, '순위 역전'이 언제든 가능한 29000달러(1위)의 상금을 노리는 팀들의 처절한 사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상금이 없는 담원 기아 또한 지난 PCS4에서 이미 PGC포인트를 획득했던 만큼, 종합 8위 안에 진입한다면 PGC에 언제든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PCS5 종합 8위는 8000달러의 상금을 기록 중인 '게임스 포레버 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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