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필로폰 소지·판매' 동남아인 구속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2억원대 필로폰을 가지고 있던 동남아 국적 남성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국내에서 필로폰 43g을 소지하다가 이 중 일부를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소지한 필로폰은 1,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2억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한 혐의를 받는 동남아 국적 30대 남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마약 투약자가 더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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