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표창

강근주 2021. 10. 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시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공적자 한 명만 선발했던 2020년 하반기와는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업무성과를 주도한 주공적자와 적극 협업해 업무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공적자도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도시개발과 강한글 주무관, 과천동 문수민 팀장, 일자리경제과 김수은 팀장, 과천시장 김종천, 도시개발과 조희석 팀장, 도시정책과 김임숙 팀장, 도시개발과 김정윤 주무관. 사진제공=과천시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공적자 한 명만 선발했던 2020년 하반기와는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업무성과를 주도한 주공적자와 적극 협업해 업무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공적자도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시장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일자리경제과 김수은 팀장(장려상), 과천동 문수민 팀장(장려상) △‘방치 예정인 수도용지를 시민, 근로자를 위한 휴게-산책-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하다.’ 도시개발과 강한글 주무관(도전상), 도시개발과 조희석 팀장(도전상) △‘지자체 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전국 최초 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 단축’ 도시개발과 조윤주 팀장(도전상), 김정윤 주무관(도전상) △‘똑똑한 과천 주차도 스마트하게’ 도시정책과 김임숙 팀장(도전상)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안내로 위반률 감소’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도전상) 등이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적극성, 창의성 등 5개 분야 평가 지표를 심사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공공 이익을 위해 적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해 보다 더 많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