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박람회에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 수상자 참관

김진수 2021. 10.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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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제 6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공모전' 당선자들이 박람회를 둘러본 뒤 사진전시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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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개최
부동산 박람회에 쉴 여유 제공한 산뜻한 전시회였다는 평가


(올해 열린 '제 6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공모전' 당선자들이 박람회를 둘러본 뒤 사진전시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열렸다. 생동감 있는 박람회에서 차분하게 여유를 갖고 아파트와 관련된 다양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 작품은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이 한국건축사협회,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지난 5월 한달 간 진행한 사진공모전 수상작이다. 당시 역대 최대인 824명이 2039개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이 1차로 선정한 266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등 당선작 33점이 결정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엑스 D홀 3층 입구와 출구쪽에 수상 작품을 전시했다. '제 6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박종배 씨(세종시 새롬동)의 '아빠와 함께'는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녘 무렵 아파트 단지 내 산책길에서 자전거에 아들을 태우고 가는 아빠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천선희씨(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20년 동안 아이들의 모습'과 배영수씨(경기 의왕시 포일동)의 '눈썰매 타고'도 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년 동안 아이의 모습'의 경우 처음으로 입주한 광주 첨단지구 우미3차아파트의 화단을 배경으로 남매의 모습을 20년의 차이를 두고 찍어 눈길을 끈다.

강권중 아가포럼 부대표는 "부동산 박람회 부대 행사로 열린 아파트 사진 공모전은 주거문화를 한 단계 올리는 이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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