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다녀온 현대제철 여자축구 선수 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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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돌아온 현대제철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던 화천KSPO와 인천 현대제철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전격 연기했다.
현대제철 소속인 임선주와 장슬기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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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돌아온 현대제철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던 화천KSPO와 인천 현대제철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전격 연기했다.
현대제철 소속인 임선주와 장슬기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임선주와 장슬기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소집돼 지난달 17~2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25일 귀국했다.
당시 대표팀은 귀국 직후 진행한 1차 검사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하루 만에 귀가했고,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해왔다.
그러나 이달 1일 진행한 2차 검사에서 임선주, 장슬기와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9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우승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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