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추가 수당 미지급금 86억원 뒤늦게 정산

김태환 입력 2021. 10.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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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직원들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던 추가 근로 수당 86억원을 뒤늦게 정산해 지급했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미지급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지적을 수용하고 최근 정산을 마쳤다.

네이버는 지난 7월 고용부 특별근로감독에서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추가 근로 수당 86억7천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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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특별근로감독 지적 수용..한성숙 대표 국감 출석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네이버가 직원들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던 추가 근로 수당 86억원을 뒤늦게 정산해 지급했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미지급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지적을 수용하고 최근 정산을 마쳤다.

네이버 사옥

네이버는 지난 7월 고용부 특별근로감독에서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추가 근로 수당 86억7천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당시 네이버의 출퇴근 시스템 기록과 임직원이 직접 입력한 근무시간을 비교하고 개인별로 확인해 임금 체불 액수를 확인했다.

이와함께 고용부는 네이버가 시간 외 근무를 금지하고 있는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12명에게 시간외 근무를 지시하거나, 출산 후 1년이 지나지 않는 직원에게 야간·휴일 근로를 시킨 사실도 적발했다.

당시 네이버는 고용부 결과 발표 당시 법을 위반한 부분에 대해 수당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오는 6일 열릴 고용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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