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비봉 보은매립장 침출수 유출여부 점검

강교현 기자 2021. 10.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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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가 지역 내 환경문제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 걱정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2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김재천 의장은 지난 1일 비봉 보은매립장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다는 주민 항의가 잇따르자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침출수 유출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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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걱정 해소에 주력"
전북 완주군의회는 지역 내 환경문제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 걱정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완주군의회 제공)2021.10.2/© 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역 내 환경문제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 걱정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2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김재천 의장은 지난 1일 비봉 보은매립장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다는 주민 항의가 잇따르자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침출수 유출여부를 확인했다.

김 의장은 "관련부서 담당자들에게 침출수 유출여부를 명확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환경단체와 학부모 등과 함께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정석케미칼과 미원상사 등 관련 기업들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입주예정설비와 사업진행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환경단체 및 학무모들은 이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김 의장은 "쉽지 않은 자리임에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 측에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소통한 것 같이 환경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한 약속을 꼭 이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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