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기반시설 조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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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 단계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운곡지구 송·배수관 매설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운곡지구는 도시와 인접한 전원주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 복합행정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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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 단계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운곡지구 송·배수관 매설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완주군은 단지에 상수도 공급을 위해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용진배수지를 증설하고, 운곡지구 단지까지 상수도관 4.3㎞를 매설했다.
상수관 매설을 위한 도로굴착 구간 아스콘 재포장 공사도 마무리했다.
굴착으로 인한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굴착 폭 이외 1개차로 전체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이 외에도 교량공과 하천호안공 설치가 완료됐으며, 도시가스와 전기, 통신 등 단지 지중화 공사도 마쳤다.
도시개발사업 공정률은 60%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운곡지구는 도시와 인접한 전원주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명품 복합행정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군청사 주변 44만8000㎡ 규모로 조성되며, 2000여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타운에는 완주교육지원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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