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컵스 꺾고 시즌 90승 달성..김광현은 5경기째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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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폴 골드슈미트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90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광현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해 5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광현은 지난 9월26일 컵스전에서 공 6개만 던지고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시즌 7번째 승리 투수가 된 이후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중이다.
정규시즌 2경기가 남은 세인트루이스는 3일과 4일 경기에 각각 존 레스터와 제이크 우드포드를 선발 등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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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폴 골드슈미트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90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광현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해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차지한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90승(70패)을 거뒀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0으로 앞선 6회초 트레이스 톰슨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뺏겼지만, 6회말 1사 3루에서 라스 눗바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초 2사 2, 3루에서 골드슈미트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투수 다코타 허드슨이 5이닝(무실점)을 던졌고, 6회초부터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운용됐다. 5명의 불펜 투수가 뛰었지만 김광현은 호출되지 않았다.
김광현은 지난 9월26일 컵스전에서 공 6개만 던지고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시즌 7번째 승리 투수가 된 이후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중이다.
정규시즌 2경기가 남은 세인트루이스는 3일과 4일 경기에 각각 존 레스터와 제이크 우드포드를 선발 등판시킨다. 오는 7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게임의 선발 투수는 아담 웨인라이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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