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단독콘서트 D-1, 데뷔 후 최초공개 퍼포먼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대 포인트를 짚어 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로 전 세계 모아(MOA)들과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TOMORROW X TOGETHER LIVE ’를 통해 ‘꿈의 장’과 ‘혼돈의 장’을 지나 온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 나갈 이야기의 시작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연극 등 공연에서 ‘막’을 의미하는 단어 ‘ACT’가 포함된 콘서트 타이틀에는 다섯 멤버의 이런 포부가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TOMORROW X TOGETHER LIVE ’에서 각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편곡과 새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를 꾸민다. 특히, 다섯 멤버는 데뷔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다섯 멤버의 모습은 하나의 메인 화면과 멤버별 개인 화면으로 이루어진 6개의 멀티뷰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객들은 각자 원하는 시점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으로 더욱 가까이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섯 멤버는 숨겨진 가사를 찾는 ‘워드 서치’, 포인트 안무를 깜짝 공개한 ‘스포일러 이미지’, 연습실의 모습을 공개한 ‘쇼트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의 기대 포인트와 소감을 밝혔다. 리더 수빈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아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연준은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모아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저희가 처음으로 무대로 보여 드릴 수 있는 곡들이 많아 기대된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모아 분들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팬 향한 사랑이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휴닝카이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는 3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