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 이번엔 '벤치프레스'..'3대 운동송' 대미

김현식 2021. 10. 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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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역 개그맨 이승윤이 '3대 운동송' 시리즈의 마지막 곡을 낸다.

2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승윤의 신곡 '벤치프레스'(밀어붙여)가 발매된다.

이승윤은 운동 소재 곡들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의 헬스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신곡으로 이른바 '3대 운동송'의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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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나는 자연인이다’의 주역 개그맨 이승윤이 ‘3대 운동송’ 시리즈의 마지막 곡을 낸다.

2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승윤의 신곡 ‘벤치프레스’(밀어붙여)가 발매된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에 각각 ‘닥치고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윤은 운동 소재 곡들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의 헬스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번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 이어 벤치프레스를 곡명으로 내걸었다. 신곡으로 이른바 ‘3대 운동송’의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곡 작업은 지난 곡들에 이어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함께했다. 프로듀서 제피와 래퍼 마이노스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승윤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분이 운동을 멈추지 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활력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무기력해서 꼼짝도 하기 싫은 순간, 귀찮은 마음을 이겨내고 운동하러 나서는 순간, 어제보다 좀 더 무거운 무게에 도전하는 순간, 이 노래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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