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부산국제영화제..봉준호→박찬욱까지 '부산행'

김미화 기자 2021. 10.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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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부산으로 간다.

코로나 팬데믹 속,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달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거장 감독부터, 뜨거운 스타들까지 모두 모인다.

먼저 지난해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봉준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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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 사진=스타뉴스
별들이 부산으로 간다.

코로나 팬데믹 속,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달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거장 감독부터, 뜨거운 스타들까지 모두 모인다.

6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는 송중기와 박소담이 나선다.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송중기와 박소담을 비롯해 많은 영화인들과 스타들이 함께 한다.

먼저 지난해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봉준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봉준호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의 스페셜 대담행사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두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된다.

박찬욱 감독은 10일 남포동에서 진행 되는 '커뮤니티비프' 행사에서 '금자씨로 보는 광기의 형상'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감독이 부산으로 향하며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타들도 총출동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부산으로 향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행사를 위해 많은 배우들이 부산으로 간다. 배우 송중기는 '승리호' 오픈 토크로 관객을 만난다. 전여빈은 커뮤니티 비프 행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또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과 '싱크홀' 팀은 무대인사로 인사한다. 단편영화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오픈토크를 통해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도 부산 시민을 만난다.

유아인 등 넷플릭스 '지옥' 팀의 배우들과 한소희가 이끄는 '마이네임'의 오픈토크도 진행 된다.

올해 신설 된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 엄정화, 조진웅, 변요한, 한예리, 이제훈, 전종서 등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모이는 만큼, 부산영화제 측은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지키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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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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