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타지역 관련 8명 등 12명 확진..누적 3147명

전원 기자 2021. 10.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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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136~314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 중 4명은 전남을 방문한 대구 지인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의 n차 감염이다.

유증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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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48명 증가한 31만60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248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85명(해외 8명), 경기 757명(해외 2명), 인천 114명(해외 2명), 경남 106명(해외 2명), 대구 80명, 충북 58명(해외 2명), 경북 55명(해외 1명), 충남 48명(해외 3명), 부산 42명, 대전 35명, 강원 33명, 광주 25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제주 8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일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3136~314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여수 5명, 나주 4명, 순천 2명, 장흥 1명이다.

이들 중 8명은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로 나타났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 중 4명은 전남을 방문한 대구 지인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의 n차 감염이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광주를 방문한 뒤 전남대병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이와함께 광주 확진자의 직장 동료 1명과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감염됐다.

유증상 검사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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