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농산물, 코로나로 소비↓..비대면거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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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산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가 비대면 안전거래를 지원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소비자 대면 거래가 크게 줄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마케팅 비용이나 라이브커머스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게 됐다"며 "제주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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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홈쇼핑·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지원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산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가 비대면 안전거래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감귤 소비 확대를 위해 생산지-소비자 간 비대면 안전 거래(B to C) 경로를 지원한다.
도외 소비지 마트 내 감귤류 판매대나 택배 접수 코너를 설치한 경우와 생산자조직-소비자 간 거래를 위한 감귤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거나 홈쇼핑 또는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해 할인쿠폰 발행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제주 노지감귤과 만감류 등 감귤류뿐만 아니라 제주산 농산물 비대면 거래도 지원한다.
제주도는 사업비 2억2500만원을 투입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귤농협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전자상거래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라이브커머스 홍보 및 소비행사, 홈쇼핑 방송 등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소비자 대면 거래가 크게 줄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마케팅 비용이나 라이브커머스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게 됐다”며 “제주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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