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핥았던 '달고나' 덕에 한국보다 8배 비싸도 불티나게 팔린다..뭐길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달고나를 만드는 장비도 온라인에서 인기다.
달고나는 한국에서 1970~8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길거리 음식이다.
달고나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드라마 속 이정재가 가장 진지하고 절박한 표정으로 달고 나를 핥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이베이와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세트' 상품이 팔리고 있다.
가격은 22~34달러(2만6000~4만원)다. 국내에서는 약 5000원 정도에 팔리지만 해외에서는 이보다 최대 8배나 비싸도 불티나게 팔린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조리방법과 후기도 쏟아진다. 미국 야후 뉴스는 "달고나를 만드는 방법이 담긴 동영상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실패하는 영상들도 폭발적 인기"라고 전했다.
실제 달고나를 만들던 중 플라스틱 국자가 녹아버린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을 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2일 현재 9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1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이날까지 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국가별로는 83개 국가 중 덴마크와 터키 단 2개 국가를 제외한 81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는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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