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플라스틱 원료 공장 90분 동안 불타..인명 피해 없어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10. 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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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월화동 플라스틱 원료 공장 화재. 독자 제공

2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월하동의 플라스틱 원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으며 화재 당시 작업자 2명이 있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옥상에 있는 기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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