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날씨] 오늘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개천절 쾌청
이설아 2021. 10. 2. 12:23
지난 밤사이 중부 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대체공휴일인 모레 중부 지방은 흐린 하늘이 예상됩니다.
10월로 접어들었는데도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사천과 순천이 31도 등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는데요.
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선선해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안개는 걷혔지만, 밤에 다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광주와 대구, 진주, 창원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다음 주 날씨 보시면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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