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최지만, 양키스전 4삼진 수모..타율 0.227

이정철 기자 2021. 10. 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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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했지만 4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최지만은 6회초 1사 후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부진 속에도 양키스를 4-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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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했지만 4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27을 마크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코르테스에게 4구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4회초 1사 후 코르테스와 리턴 매치를 펼쳤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절치부심한 최지만은 6회초 1사 후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8회초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부진 속에도 양키스를 4-3으로 눌렀다. 탬파베이는 99승6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양키스는 91승69패로 같은 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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