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가족간·외국인발 감염 이어져..17명 신규 확진

조영석 기자 2021. 10. 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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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지역에서 가족과 지인, 외국인 등으로 인한 연쇄 감염이 이어져 총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가족과 지인 등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확진자 일부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제천에서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대 2명과 해외에서 최근 입국한 20대 외국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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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48명 증가한 31만60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248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85명(해외 8명), 경기 757명(해외 2명), 인천 114명(해외 2명), 경남 106명(해외 2명), 대구 80명, 충북 58명(해외 2명), 경북 55명(해외 1명), 충남 48명(해외 3명), 부산 42명, 대전 35명, 강원 33명, 광주 25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제주 8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일 충북지역에서 가족과 지인, 외국인 등으로 인한 연쇄 감염이 이어져 총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5명, 음성 5명, 제천 4명, 충주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가족과 지인 등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확진자 일부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중인 외국인 20대 2명과 무증상인 40대가 선제검사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대 2명과 해외에서 최근 입국한 20대 외국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날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6460명이며 78명이 숨지고 5706명이 완치됐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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