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1안타 1볼넷..피츠버그는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올 시즌 타율 0.189를 마크했다.
박효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을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올 시즌 타율 0.189를 마크했다.
박효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크로우와 6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기세를 탄 박효준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아쉬움을 삼킨 박효준은 8회말 1사 1,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로렌젠의 4구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후속타자 터커의 그랜드슬램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신고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9-2로 꺾었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60승10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82승78패로 같은 지구 3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