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1안타 1볼넷..피츠버그는 완승

이정철 기자 2021. 10.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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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올 시즌 타율 0.189를 마크했다.

박효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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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효준은 올 시즌 타율 0.189를 마크했다.

박효준은 2회말 1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크로우와 6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기세를 탄 박효준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아쉬움을 삼킨 박효준은 8회말 1사 1,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로렌젠의 4구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후속타자 터커의 그랜드슬램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신고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9-2로 꺾었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60승10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82승78패로 같은 지구 3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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