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시정발전·현안 해결 위해 소통행정 집중

박제철 기자 2021.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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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발전과 코로나19 함께 극복합니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시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신뢰행정을 구축하고 있다.

시민과의 공감 대화에서는 120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신뢰 행정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을 초청, 시정발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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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와 시정발전 간담회 지속 추진
정읍 시정발전 간담회 모습 © 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발전과 코로나19 함께 극복합니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시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신뢰행정을 구축하고 있다.

정읍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관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소비위축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 시장은 올해 상반기 ‘웅비하는 2021년, 향기 경제로의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모두 11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과의 공감 대화에서는 120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신뢰 행정을 쌓아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을 초청, 시정발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처음 시작된 유관기관·사회단체 간담회는 현재까지 28개 기관 670여명이 참석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론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시정발전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한편, 시정 주요 사업과 각종 시책 등의 추진과정을 자세히 알림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유 시장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5만 세대에 서한을 발송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시민사회단체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발전 간담회는 이달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와 28일 정읍시새마을회로 이어진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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