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8개 주요 관광지 방역요원 배치..방역수칙 안내·점검

이상학 2021.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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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한다.

춘천시는 국비 3억3천600만원을 들여 방역 요원 40명을 선발해 강촌 레일파크, 삼악산 로프웨이 등 18개 주요 관광지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요원을 채용한다"며 "불안 심리 해소와 관광업계 휴직자와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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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한다.

거리두기 (CG)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시는 국비 3억3천600만원을 들여 방역 요원 40명을 선발해 강촌 레일파크, 삼악산 로프웨이 등 18개 주요 관광지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생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했거나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춘천시관광협의회에 하면 되며 7일 합격자 발표 이후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요원을 채용한다"며 "불안 심리 해소와 관광업계 휴직자와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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