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안우연·윤진이, 차화연 등장에 일촉즉발 위기

김현식 2021. 10. 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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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안우연, 윤진이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회에서는 박대범(안우연), 이세련(윤진이), 왕대란(차화연)의 흥미진진한 삼각 구도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왕대란의 등장으로 박대범과 이세련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의 상황이 찾아온다. 과연 두 사람이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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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사와 아가씨’ 안우연, 윤진이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맞는다.

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회에서는 박대범(안우연), 이세련(윤진이), 왕대란(차화연)의 흥미진진한 삼각 구도가 그려진다.

앞서 박대범과 이세련은 클럽에서 처음 만나 하룻밤 사이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닭살 애정행각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당황한 이세련과 설움 가득한 왕대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세련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엄마의 눈치를 살피고 있고, 왕대란은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속옷을 들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샤워가운 차림의 박대범은 붙박이장에 숨어 바깥 상황을 살피는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왕대란이 자신의 손에 쥐어진 물건을 이리저리 살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세련이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왕대란의 등장으로 박대범과 이세련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의 상황이 찾아온다. 과연 두 사람이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사와 아가씨’ 3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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