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관련 35명 등 신규 확진 80명

정창오 2021. 10.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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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4명(해외유입 30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5명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과 서구 소재 노래빙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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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0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4명(해외유입 30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5명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과 서구 소재 노래빙 관련이다. 지난달 20일 업소에서 일하던 베트남 여성이 첫 확진된 이후 업소 및 지인모임 관련으로 606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8명(누적 34명),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누적 13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9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6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88명이며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90명, 생활치료센터에 68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6만5191명(접종률 73.5%), 접종완료 118만2708명(접종률 49.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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