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관련 35명 등 신규 확진 8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4명(해외유입 30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5명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과 서구 소재 노래빙 관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664명(해외유입 30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5명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과 서구 소재 노래빙 관련이다. 지난달 20일 업소에서 일하던 베트남 여성이 첫 확진된 이후 업소 및 지인모임 관련으로 606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8명(누적 34명),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누적 13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9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6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88명이며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90명, 생활치료센터에 68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6만5191명(접종률 73.5%), 접종완료 118만2708명(접종률 49.3%)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