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 대구의료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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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가수 김호중을 향한 팬심이 식을 줄 모른다.
트바로티 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는 지난달 30일 대구의료원에서 김호중 생일(10월2일)을 기념해서 커피차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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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가수 김호중을 향한 팬심이 식을 줄 모른다. 트바로티 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회장 천순옥)는 지난달 30일 대구의료원에서 김호중 생일(10월2일)을 기념해서 커피차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트바로티는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더한 호칭이다.
트바로티 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하는 대구의료진 600여명에게 차와 쿠키, 김호중CD를 증정하고, 그의 생일을 기념해 5톤 트럭에 김호중 홍보 영상 전광판을 설치해서 대구 전역에 다녔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별님(김호중 애칭) 생일 축하 기념으로 ‘어떤 이벤트를 할까’ 고민하던 중 지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큰 고생을 했던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마음을 내기로 했다”면서 "현장에서 대구의료진의 폭발적 호응에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올해 초 서울 소재 한 보육원에 매달 300만원씩 기부, 최근까지 15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군 대체 복무 중에도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SBS 음악 프로그램에서 ‘만개’,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상위권에 올리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트바로티 김호중 대경 팬카페 ‘아리스’ 회원은 400여명, 공식팬카페 회원은 11만명이 넘는다.
강은주 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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