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주용진 2021. 10.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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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2천248명…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2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4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6천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486명)보다 238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천271명과 비교하면 1천23명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kRPqK7DAby

■ '코로나19의 타미플루' 나오나…머크 알약, 입원률 절반 낮춰

미국 제약사 머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의 타미플루'에 비유되는 이 얄악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코로나19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감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가벼운 또는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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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밤 서울 '깜짝' 폭우…가로수 쓰러지고 담 무너져

1일 밤 갑작스럽게 바람이 세게 불고 비가 내려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2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 서울 곳곳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차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속출했다. 다행히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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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미 구체적 제안에 북 반응없어…북과 논의 준비돼 있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의 구체적 제안에 북한의 반응이 없다면서 미국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의향 피력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 논의를 위한 구체적 제안을 했지만 지금까지 반응이 없었다"며 "우리는 모든 범위의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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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생도 "취업 힘들어요"…졸업유예제 도입 요구 커져

"저희 부모님도 '서울대생은 취업 걱정 없다'는 말씀 못 하세요. 특히 저처럼 취업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학과에 다니는 친구들은 '취준' 글자만 봐도 답답하거든요." (서울대 철학과 재학생·22) 고용 한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청년층의 취업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서울대에서도 졸업 유예제도를 도입해달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학생 대표와 교육환경개선협의회를 열고 졸업 유예제 신설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BRuqKjDAb3

■ 국민지원금이 그린 부촌 지도…3.3㎡당 아파트값과 관계는

지역별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비율과 3.3㎡(1평)당 아파트값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2일 서울시 구별 인구 대비 국민지원금(제5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5개 구 가운데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남구(45.2%)였다. 이어 서초구(45.1%), 송파구(62.1%), 용산구(64.5%), 마포구(68.7%), 성동구(69.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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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키맨' 유동규 서울구치소 수감…2일 재조사

검찰에 체포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일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저녁 9시까지 장시간 유 전 본부장을 조사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을 맡은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 방식을 설계했는지, 화천대유 측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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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 시선] '30만 대군 격파' 탈레반, 2천명 IS-K엔 '쩔쩔' 이유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부군을 무력화시켰다. 6만∼10만명 수준으로 알려진 이들이 병력과 물자가 훨씬 우월한 정부군을 순식간에 제압한 것이다. 정부군 병력에 '허수'가 다수라는 점을 고려해도 탈레반의 이번 승리는 세계 전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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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휘발윳값 2주 연속 소폭 상승…"당분간 더 오를 듯"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소폭 상승했다. 국내 기름값의 선행지표인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9.27∼10.1)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9원 오른 ℓ당 1천644.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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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 오늘 '허위사실 공표' 검찰 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에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언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 시장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보고 지난달 2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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