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일 35명 확진..전날보다 3명↓

최일 기자 2021. 10. 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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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10월의 첫날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22명에 이어 2일 0시까지 13명(대전 7046~705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96명(9월 25일 53명→26일 51명→27일 54명→28일 29명→29일 36명→30일 38명→10월 1일 35명), 일평균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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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30명대..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42.3명 발생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QR코드 전자문진표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10월의 첫날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22명에 이어 2일 0시까지 13명(대전 7046~705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일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전날(38명)보다 3명 줄며,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3명 Δ중구 7명 Δ유성구 6명 Δ대덕구 5명 Δ동구 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30대 10명 Δ20대 8명 Δ10대 5명 Δ50대·70대 각 3명 Δ미취학아동·40대 각 2명 Δ취학아동·6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news1 최일 기자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도안동의 한 교회(지표환자 6668번, 서구 10대)로 인한 n차 감염으로 유성구 10대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불어났다.

또 동구의 한 중소기업 직원(6356번, 서구 30대)과 관련된 서구 미취학아동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9월 30일 확진된 중구 10대(7015번)의 부모와 오빠, 언니 등 가족 4명이 감염됐고, 경기 안산 확진자의 동료인 중구 30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대덕구 20대, 대구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인 대덕구 40대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96명(9월 25일 53명→26일 51명→27일 54명→28일 29명→29일 36명→30일 38명→10월 1일 35명), 일평균 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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