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수도권 기습 폭우에 '깜짝'..180여건 피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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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로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경기, 인천에 총 18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지역은 재건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꺾이거나 담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지만, 경기지역의 경우 큰 피해 상황은 없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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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24~27도 '가을날씨'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1일 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로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경기, 인천에 총 18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지역은 재건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꺾이거나 담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지만, 경기지역의 경우 큰 피해 상황은 없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도 없었다.
2일은 맑개 개었으나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 분포를 보이겠다.
시군별 기온은 수원(인계동) 18~26도, 광명(철산동) 18~26도, 이천(중리동) 18~26도, 김포(고촌읍) 17~26도, 파주(금촌2동) 15~25도, 연천(연천읍) 14~26도 등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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