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현대무용콩쿠르 폐막..세종대 권영주 '대상' 영예

나윤석 기자 2021. 10.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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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종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권영주(시니어 여자 부문)가 대상을 받았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신진 무용가 육성을 위한 경연장으로 올해는 32개국에서 641명이 참가,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국제적 규모의 무용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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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무용협회 제공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종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권영주(시니어 여자 부문)가 대상을 받았다.

세미 파이널 진출자들은 지난달 27일~28일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9월 29일 영예의 대상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음 날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수상자 5인의 월드갈라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신진 무용가 육성을 위한 경연장으로 올해는 32개국에서 641명이 참가,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국제적 규모의 무용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 콩쿠르에서 배출된 인재들은 국내·외에서 안무자, 무용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선 권영주 외에 시니어 남자부문 금상 수상자인 오정환과 은상 수상자인 김혜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복무할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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