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사 다니면서 창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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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창업하고 싶은 분들 모십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부터 '스텔스 창업(stealth start up)'에 관심 있는 직장인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거나, 이를 구현할 기술, 지식, 능력이 있는 직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직장인이라면 현재의 삶을 유지하면서 주말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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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텔스 창업' 희망자, 1일부터 모집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하고 싶은 분들 모십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부터 '스텔스 창업(stealth start up)'에 관심 있는 직장인을 모집하고 있다.
'스텔스 창업'은 창업은 하고 싶지만 바로 회사를 그만두기에는 조심스러운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상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폴바셋, 네이버, 인터파크, SK엔카 등 사례가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거나, 이를 구현할 기술, 지식, 능력이 있는 직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직장인이라면 현재의 삶을 유지하면서 주말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로는 싸이월드를 창업한 경험이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형 센터장이 아이디어 구체화, 팀원 확보 등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해주고 함께 해결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500만 원의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창업 아이디어가 있고 실행할 의지와 역량을 가진 직장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055-291-9363)에게 하면 된다.
이동형 센터장은 "스텔스 창업 프로그램 종료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후속 멘토링과 투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내 직장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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