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DIG에어가스와 수소 액화 분야 기술개발 MOU

문승관 2021. 10.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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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은 2일 DIG에어가스와 수소액화 분야 기술개발과 산·학현장연계 기술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KENTECH과 DIG에어가스는 수소 액화 설비 기본설계, 수소 액화 상업화 공정, 수소 액화공정 파일롯 플랜트(Pilot Plant), 수소 액화공정 촉매제개발,△수소 액화 현장 연계 기술 교육 분야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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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은 2일 DIG에어가스와 수소액화 분야 기술개발과 산·학현장연계 기술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IG에어가스는 영하 190도에서 운전하는 ‘에어 세퍼레이션 유니트’(Air Separation Unit·공기 분리 설비)에 대한 자체 극저온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KENTECH과 DIG에어가스는 수소 액화 설비 기본설계, 수소 액화 상업화 공정, 수소 액화공정 파일롯 플랜트(Pilot Plant), 수소 액화공정 촉매제개발,△수소 액화 현장 연계 기술 교육 분야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의준 KENTECH 총장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인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계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기업을 에너지밸리에 유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 및 연구소들과의 강력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연구-개발-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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