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선택한 바이오]마이크로바이오틱스·아피메즈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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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9월 27일~10월 1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로부터 프리(Pre)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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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9월 27일~10월 1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로부터 프리(Pre)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규모는 20억원이다. 투자 자금으로는 국내 최초 파지 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016년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상장사 인스코비(006490)의 자회사 아피메즈가 시리즈A 펀딩에서 1억달러(약 1200억원)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인정받으며 시리즈A 투자 단계를 마무리했다. 미국 바이오전문 투자은행 A사가 최대 800만달러(100억원)를 투자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A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현재 밝힐 수 없지만 10월말 전후로 예상되는 1단계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아피톡스는 대표적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미국 FDA 임상 3상 승인(IND)을 받은 신약 물질로 이미 임상 3상을 위한 모든 단계의 준비를 마친 상태로 빠르게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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