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윤석열 부친 집 관련 2가지 '오보'..심심한 사과"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1. 10. 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자 출신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매도한 서울 연희동 집과 관련해 자신이 한 말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사과했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 교수가 연희동 집을 '대장동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김만배 씨 누나에게 매도한 것과 관련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뭐냐하면 4월에 소유권부터 이전해요. 그리고 5월에 중도금 치르고 그 다음에 7월에 잔금을 치릅니다. 그런데 소유권은 4월에 먼저 이전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 출신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매도한 서울 연희동 집과 관련해 자신이 한 말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바로잡습니다. 어제 (9월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발언한 내용 중, 두 가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습니다”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 교수가 연희동 집을 ‘대장동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김만배 씨 누나에게 매도한 것과 관련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뭐냐하면 4월에 소유권부터 이전해요. 그리고 5월에 중도금 치르고 그 다음에 7월에 잔금을 치릅니다. 그런데 소유권은 4월에 먼저 이전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은 “윤기중 교수의 집 소유권은 잔금을 다 치르고 난 이후인 7월 2일에 이전됐다”고 정정했다.
또 김 의원은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는 아버님을 자신의 부친으로서 독립생계가 아닌 공동생계로서 재산공개할 때 올렸었어요”라고 발언했었다.
이 역시 사실과 달랐다. 김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때 윤 예비후보의 부모님 재산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거부됐다”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에 착오를 일으켜 혼란을 드렸다. 윤석열 예비후보와 윤기중 교수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바로잡습니다. 어제 (9월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발언한 내용 중, 두 가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잡습니다”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 교수가 연희동 집을 ‘대장동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김만배 씨 누나에게 매도한 것과 관련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뭐냐하면 4월에 소유권부터 이전해요. 그리고 5월에 중도금 치르고 그 다음에 7월에 잔금을 치릅니다. 그런데 소유권은 4월에 먼저 이전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은 “윤기중 교수의 집 소유권은 잔금을 다 치르고 난 이후인 7월 2일에 이전됐다”고 정정했다.
또 김 의원은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는 아버님을 자신의 부친으로서 독립생계가 아닌 공동생계로서 재산공개할 때 올렸었어요”라고 발언했었다.
이 역시 사실과 달랐다. 김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때 윤 예비후보의 부모님 재산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거부됐다”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에 착오를 일으켜 혼란을 드렸다. 윤석열 예비후보와 윤기중 교수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상위 12%에 지급”…경기도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청
- 화천대유 최초 보도 기자 “이렇게 커질 줄 몰라…제보 더 있다”
- 중국이 ‘오징어게임’ 속 경비원 제복 찍어내는 이유는?
- 고민정 “尹, 국가 망신 그만” vs 국힘 “‘너나 잘하세요’ 연상”
- 이재영·다영, 그리스 이적 막는 배구협회 소송하려 했다
- “제2의 박군은 누구?”…‘강철부대’ 시즌2 참가 대원 모집
- 범고래 피해 도망친 바다사자…내쫓은 어부에 ‘갑론을박’ (영상)
- 조수진 “전두환 신군부냐” vs 이준석 “훈계하지 말고 직접 해”
- 곽상도 아들 “퇴직 의사 밝히자 회사가 먼저 성과급 제안”
- 카드 더 쓰면 최대 20만원 환급…상생소비지원금 ‘기준 실적’ 확인법은?